센트럴 파크 미국 뉴욕시 맨해튼
뉴욕 맨해튼의 존 레논 추모 장소 스트로베리 필즈
스트로베리 필즈 존 레논이 자신의 가장 큰 업적으로 생각한 노래 Strawberry Fields Forever에서 이름을 따옴
40년 전 별이 된 영원한 전설을 추모하는 사람들
마흔 살이던 1980년 12월 8일 광적인 팬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존 레논
범인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
비보를 듣고 존 레논의 집으로 몰려온 팬들
지금도 생생한 그 날의 악몽
[노라 콜턴 / 존 레논 팬 : 그 일이 있었던 밤을 기억해요. 창문 밖으로 구급차가 지나가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어요. 이상한 일은 구급차 소리가, 마치 영국 구급차처럼 들렸다는 거죠. 다음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었는데 정말 끔찍했어요.]
♬ All I've Got to Do (1963년 11월 발매)
25년째 존 레논의 추모일마다 찾아와 연주해왔다는 중년 남성
[데이비드 버크 / 존 레논 팬 : 그때 저는 중학생이었는데 어머니가 방에 들어와서 ‘존 레논이 총에 맞았어'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믿을 수가 없었죠. 항상 기억이 나는 충격적인 순간 중 하나입니다.]
♬ I'm Only Sleeping (1966년 6월 발매)
♬ I'm A Loser (1964년 12월 발매)
♬ Come Together (1969년 10월 발매)
[켄 플래그 / 뉴욕 방문객 : 그들이 남긴 업적은 믿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들의 음악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잖아요. 모두가 친숙하게 그들이 부른 노래를 알고 있어요.]
40년 전 사건을 취재한 기자의 소회
[톰 브룩 / BBC 기자 (1980년 존 레논 피살 보도) : 그날 밤에는 보도하는 일이 너무 충격적이었고 진짜 상실감을 주는 일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사람들이 신경증에 걸린 것처럼 울고 아이콘을 잃은 것에 고통을 느꼈어요. 여기 와보니 사람들이 여전히 존 레넌을 찬양하고 있네요. 그의 정신이 잘 살아있는 거죠. 몇 년 전에 오노 요코를 인터뷰했었는데요. 그녀는 존 레논에 대해 여전히 현재형으로 말을 해요. 그의 정신이 살아있다고 하더군요.]
존 레논이 살았던 다코타 아파트엔 여전히 미망인 오노 요코가 거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1965. 3. 25)
전쟁 반대에 앞장섰던 존 레논과 오노 요코
[존 레논 : '평화를 위한 침대 시위'는 7일간 침대를 떠나지 않는 거예요. 신혼여행을 가는 대신 신혼 시위를 하는 겁니다.]
[오노 요코 : 지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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